우시장 바로 앞에서 돼지국밥집을 하는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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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시장 앞 우축사 옆 도축장 곁에서
소가 팔려나가고 소가 팔리길 기다리며
송아지가 부모를 기다리는곳에서
고기나 사골도 바로 싼값에 받을수 있었지만
송아지들이 울어대는 곳 주변에서
인간으로서 차마 할 수 없었기에
멀리 돼지를 사와서 팔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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